-
사고때 차 밖 튕겨져 나가···안전띠 미착용 사망 절반은 화물차
지난 7월 27일 호남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으면서 안전띠를 하지 않았던 두명이 차량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연합뉴스] #. 지난 8월 9일 오
-
박았다 하면 대형사고…고속도로위 시한폭탄은 '1t 화물차'
운전석이 앞에 있고, 낮은 소형화물차는 충돌 때 운전석이 크게 부서지는 사례가 많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 13일 오전 3시께 제2 중부고속도로 광주분기점 인근에서 마장분
-
로드킬은 '동물 찻길 사고', 노가다는 '현장 근로자'로 불러주세요
주행 중 도로에서 야생동물과 부딪히는 사고인 로드킬은 우리 말로 '동물 찻길 사고'로 순화해 부르는 게 좋다. [뉴스 1] '함바→현장 식당', '톨비→통행료', '시마이→끝,
-
"명절 때 교통사고 가장 잦은 구간은 경부선…매출 1위 휴게소는 덕평”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27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귀성차량의 모습. 뉴시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270건 이상의 교
-
고속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이틀에 한명 사망, 택시 추월
지난해 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현장. 최근 검찰은 "조사결과, 화물차의 과속이 사고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
살인죄 피한 '만삭아내 사망'…보험금 95억 지급 아직 모른다
‘보험금 95억원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사건’의 남편 이모(50)씨가 파기환송심에서 금고 2년을 선고받았다. 살인죄 대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죄만 유죄로 인정됐다. 살인을
-
"고의 교통사고 아니다"…'보험금 95억원' 아내 살해 50대 금고 2년
━ 대전고법, 살인 및 사기 혐의 무죄로 판단 무죄→무기징역→파기환송→금고 2년. 6년 전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른바 ‘보험금 95억원 만삭 아내 살인사건’ 피의자인
-
'왕눈이' 보고 눈뜨세요, 화물차에 반사스티커 붙인 도공 사장
김진숙 도공 사장이 23일 소형 화물차의 뒷면에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 5월 18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부근에 있는 중부내
-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하루 평균 613건 발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발생하기 쉬운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며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
코로나 피해 호젓한 곳으로 떠나는 당신, 출발 전 꼭 차량 안전점검 하세요
올 여름 휴가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사람이 적은 지역을 찾는 사례가 늘 전망이다. [중앙포토] '언택트(Untact·비대면)휴가' 여행 관련 업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
-
딱딱한 고속도로에 디자인 입히겠다
개통 50주년을 맞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부근. [중앙포토] "국민이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한 고속도로를 만들려고 합니다." 최근 한국도
-
전문가들도 판단 갈린 '엄마의 복수'···"민식이법은 적용 가능"
경북 경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을 덮치는 사고 영상이 공개되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피해 학생의 가족은 “동생과 한 아이
-
[이항구의 미래를 묻다] 자동차는 알고 있다, 당신의 혈압· 포도당 수치를
━ 모빌리티(이동수단)의 변신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이 영 안 풀린다. 저녁 8시. 온종일 회사에서 낑낑대고 있다. 새 기획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골치가
-
12명 사상 참사 뒤에도···빗길 추점터널 앞에선 공포의 과속
18일 오후 6시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추점터널 인근 6중 추돌사고 현장.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들은 감속규정을 지키지 않고 달리다 터널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다
-
"조심, 갓길에 아이 있어요" 280억 짜리 똑똑한 도로 만든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해 11월 오후 울산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기술지원단을 방문해 자동차기술지원단과 지역 기업이 제작한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있다. [사진 울산시] 울산시에서 똑
-
황금연휴 고속道 언제 막히나···"하행 내일 오전, 상행 2일 오후"
추석 등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에 차량이 몰린 모습. [뉴시스] 30일 석가탄신일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 기간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은 내
-
봄철 터널 내 교통사고 급증…“오전 4~6시 가장 위험해”
지난 2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터널에서 발생한 화물차 출돌 사고. 연합뉴스 봄철에 터널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
-
[국민의 기업] 교통사고 예방 다양한 대책 결실 … 고속도로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소를 향해 부문별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
[비즈 칼럼] 귀성·귀경길 블랙아이스 주의해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멀리 떨어진 고향을 찾는다. 올해
-
[문희철의 졸음쉼터] 최민수를 위한 변명
문희철 산업1팀 기자 “후회하지도 (않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도 없다.”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받던 배우 최민수씨가 지난 20일 남긴 말이다.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당사자
-
운전자 졸았더니 2초만에 '삐-'···뇌파로 졸음운전 막는다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졸음운전 방지시스템은 운전자의 신체 상태와 차량의 주행 상태를 동시에 파악하는 장치들로 구성돼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알고리즘은
-
"순간 졸았다" 갓길 인부 3명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 입건
21일 오전 11시 58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k 지점에서 21t 트럭이 작업중이던 1t트럭을 받아 또다른 1t트럭와 잇따라 추돌했다. 이
-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고속도로 사망자 역대 최소 … 졸음쉼터·화물차라운지 설치 효과 톡톡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안전띠 착용 홍보 등을 통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
-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 보행 중 사망자 줄여야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횡단보도를 건너다 발생한 사고로 숨진 사람의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보호에 대한 운전자 인식이 선진국에 비